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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뉴스] 베트남, 값싼 日 가리비 수입 급증…상반기 1.3만톤 전년동기비 21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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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회 작성일 24-08-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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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균수입가 kg당 1.6달러 50%↓…7월까지 日 수산물 수입 1억여달러
- ‘오염수 방류’ 중국 금수조치 영향…동남아 각국 수입 늘어

상반기 베트남의 일본산 가리비 수입이 1만307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1배 늘어났다.

베트남은 일본 수산물의 소비시장이자 가공공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수산가공공장들은 홋카이도산 가리비를 수입해 1차 가공한 뒤 일본에 재수출하고 있다.

베트남수산물수출생산자협회(VASEP·바셉)와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상반기 베트남의 가리비 수입액은 1만307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1배 늘어났다.

그러나 평균 수입가는 kg당 231엔(1.6달러)으로 50% 가까이 하락했다.

베트남에서 일본산 가리비는 한때 kg당 수백만동(100만동, 40.3달러)을 호가하는 고가 상품이었으나

올들어 값싼 가리비 수입이 크게 늘어난 탓에 이를 찾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현재 베트남시장에 유통중인 일본 가리비 소매가는 kg당 15만~60만동(6~24.1달러)으로

전년에 비해 30~50% 가량 하락한 상태이다.

이에대해 호치민시의 한 수산물 유통업체 관계자는

“후꾸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중국이 일본산 해산물 수입을 금지하자

일본은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로 수출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호치민시의 한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 대표는 “최근들어 일본산 가리비를 취급하는 수입업체가 급증함에 따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가격경쟁력에 주목해 더 많은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올초부터 살아있는

생가리비 수입을 시작했으며 냉동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만 우수한 맛과 품질로 판매량은 3배나 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일본 수산물의 소비시장이자 가공공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 수산가공공장들은 홋카이도산 가리비를 수입해 1차 가공한 뒤 재수출해 현지 외식업소와 소매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해관총국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가리비와 연어, 문어, 청어 등 일본산 수산물 수입은 1억15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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