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새로운 사이공-냐짱 열차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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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철도공사의 사이공 철도 주식회사는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호찌민시와 칸호아(Khánh Hòa)의 해변 도시 냐짱(Nha Trang)을 연결하는 새로운 열차 시험 운행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열차 SNT6과 SNT3은 이 회사와 중국 진신(Jinxin) 그룹이 운영하며 이틀에 한 번씩 운행한다. 시범 운행은 10월 7일까지 계속된다.
호찌민시 사이공 기차역에서 22시 15분에 출발하는 SNT6은 다음날 8시 5분에 냐짱에 도착한다. 한편 SNT3은 22시 20분에 냐짱역을 출발하여 9시 15분에 호찌민시에 도착한다. 빈즈엉(Bình Dương) 성의 디안(Dĩ An) 역과 동나이(Đồng Nai) 성의 비엔호아(Biên Hòa) 역에 정차한다.
객차는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침대칸의 침대에는 편안하고 친환경적이며 불에 잘 타지 않는 매트리스와 별도의 시청각 시스템, 환기 시스템, 에어컨을 갖추고 있다.
특히 180도 회전하는 좌석이 있는 객차가 있어 승객이 필요에 따라 좌석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좌석에 USB 충전기가 장착되어 있어 승객은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처음 5개의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은 요금의 5%, 여행 10일 전에 티켓을 구매하는 승객은 최대 15%(4인 침대 쿠셋은 적용되지 않음), 11명 이상의 단체 승객은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베트남 국가유공자, 노인, 어린이, 학생, 관광 진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여행사 등 정책 수혜자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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