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베트남, 여권파워 세계 87위 유지…55개국 무비자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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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권 193개국…스웨덴•네덜란드 등 6개국과 공동 3위
- 1위 싱가포르(195개국), 2위 프랑스•일본•독일(194개국)
베트남 여권으로는 55개국을 무비자(전자비자, 도착비자 포함)로 입국할 수 있다. (사진=VnExpress/Pham Du)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의 여권파워가 세계 87위를 유지했다.
영국의 국제 시민권 및 영주권 자문회사 헨리앤파트너스(Henley & Partners)가 최근 발표한 ‘2024년 헨리여권지수(Henley Passport Index 2024, HPI) 7월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여권의 무비자 입국가능(전자비자, 도착비자 포함) 국가는 55개국으로 부탄•차드•코모로제도•이집트•아이티 등과 함께 나란히 87위를 유지했다.
전세계 여권파워 1위는 227개국중 195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싱가포르 여권이 차지했으며 뒤이어 프랑스•독일•이탈리아•일본•스페인 여권이 194개국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국 여권은 193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스웨덴•네덜란드•룩셈부르크•아일랜드•핀란드 등 6개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주요국 가운데 미국 여권은 183개국으로 세계 8위를 차지했다.
동남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말레이시아 여권이 183개국으로 역내 2위를 차지했다.
2006년부터 시작한 H&P의 HPI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독점자료를 기반으로 199개국의 여권 및 227개국의 비자면제 목적지에 1점씩을 부여하며 매분기마다 업데이트 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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