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동남아 최고의 나홀로 여행지 7선’에 베트남 2곳 꼽혀…론리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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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다낭 선정…”낮은 범죄율, 편리한 교통”
다낭시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자리잡은 빌딩들의 모습. 글로벌 여행가이드중 하나인 론리플래닛은 ‘동남아 최고의 나홀로 관광지 7선’에 하노이와 다낭 등 베트남 도시 2곳을 선정했다. (사진=VnExpress/Kim Lien)
[인사이드비나=다낭, 임용태 기자] 글로벌 여행가이드중 하나인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한 ‘동남아 최고의 나홀로 여행지 7선’에 베트남 하노이와 다낭(Da Nang)이 이름을 올렸다.
론리플래닛은 ▲저렴한 길거리음식 ▲낮은 범죄율 ▲안정적인 와이파이(Wi-Fi) ▲의사소통 용이성 ▲교통수단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이 같이 평가했다.
매체는 다낭에 대해 “목가적인 분위기의 해안휴양지인 동시에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짜반도(Son Tra)는 길게 뻗은 아름다운 해안선으로 유명하며, 이곳 호텔에서는 발코니와 인피티니풀을 통해 해변 전망을 즐길 수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매체는 “다낭시의 평균 객실요금은 100만동(39.4달러) 안팎으로, 저예산 여행객에게도 안성맞춤인 도시”라고 덧붙였다.
중부 해안관광도시인 다낭시는 올드타운으로 유명한 호이안(Hoi An)과 차로 3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왕릉과 고대 유적지가 가득한 중부 고도(古都) 후에시(Hue)까지 육로로 이동이 가능해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중부해안 거점 관광지로 손꼽힌다.
론리플래닛은 하노이에 대해 “소박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도시”라며 “혼자 온 여행객은 올드쿼터의 미로처럼 좁고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줄지어 자리잡은 길거리음식을 맛보고 기념품을 구매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특히 현지 카페중 한곳을 골라 그곳에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연유커피 한잔을 추천했다.
론리플래닛은 베트남 도시 2곳과 함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페낭, 캄보디아 씨엠립,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발리 등을 동남아 나홀로 여행지로 추천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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