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뉴스] 이온몰베트남, 중부 후에시 첫번째 복합쇼핑몰 개장…8.6만㎡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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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 7번째 쇼핑센터, 임대면적 5.1만㎡ 140개 점포…사업비 1.7억달러
일본 유통대기업 이온그룹(Aeon Group)이 베트남 중부 트어티엔후에성(Thua Thien Hue)에 복합쇼핑몰을 개장했다.
이온몰후에(Aeon Mall Hue)는 자사 중부지방 첫번째 쇼핑센터로 이로써 베트남내 쇼핑몰은 모두 7곳으로 늘어났다.
이온그룹의 현지법인 이온몰베트남(Aeon Mall Vietnam)은 지난 21일 트어티엔후에성 인민위원회와 이온몰후에 개장식을 가졌다.
후에시 안반즈엉(An Van Duong) 도시지역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은 부지 8.6만㎡에 1억6900만달러를 투자한 시설로
1년6개월 공사끝에 사업이 완료됐다.
이온몰후에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됐으며 총임대면적은 5만1000㎡에 이른다.
내부 점포는 모두 140곳으로 이중 83개 매장은 후에시에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들로 꾸려졌다.
개장식에서 오노 케이지(Ohno Keiji) 이온몰베트남 회장은 “베트남 7호점인 후에점은
‘문화의 집(House of Culture)’을 테마로 일본과 후에시 문화를 조화롭게 융합하는 것을 목표로 건설됐다”고 설명했다.
판 뀌 프엉(Phan Quy Phuong) 트어티엔후에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온몰후에는 주요사업의 공기를 단축하려는 당국의 노력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중 하나”라며
“이온몰이 효율적 운영으로 양국간 가교 역할을 담당해 더 많은 일본기업을 지방에 소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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