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소식] 올 상반기 베트남 다낭에 한국인 82만명 이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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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은 코로나19 이후에도 계속해서 한국인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다낭시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베트남 현지 매체 노동신문에 따르면 올해 첫 6개월 동안 다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의 총 수는 82만200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낭을 방문한 전체 해외 관광객의 41% 이상을 차지하고,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다.
한국 방문객들은 다낭을 찾는 해외 방문객 시장을 계속해서 선도하고 있다.
한국은 코로나19 이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의 3대 국제 관광 시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베트남이 해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국경을 개방한 2022년부터 지금까지 다낭은 한국인 방문객 수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다낭 관광청은 앞으로도 한국 관광객을 계속 유치하기 위해 2024년 7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엔조이 다낭 어게인(Enjoy Danang Again)”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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