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한마디]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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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떡 군과 송편 양은 친구였다.
어느 날 둘이 같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 앞에 미모의 찹쌀떡 양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꿀떡이 송편에게 말했다.
"야~찹쌀떡이다. 저봐~ 뽀송뽀송하고 하얀 피부! 정말 예쁘지? "
그러자 송편은 내심 질투심을 느끼며
"흥 이쁘긴 뭐가 이뻐!" 라고 말했다.
멀리서 대화를 들은 찹쌀떡은 좀 창피하기도 하고 머쓱해서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그 순간!
찹쌀떡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송편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거봐~ 화장발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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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반미준님의 댓글
반미준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