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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공항이 2024년 설을 맞아 기록적인 승객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일 265-292회의 항공편이 운항되었으며, 특히 12월 26-27일에는 하루 15만 명의 승객이 이용했습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다낭은 총 456,000명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작년 대비 13.5% 증가한 수치입니다. 

해외 관광객 221,000명과 국내 관광객 235,000명으로 구성됩니다.

숙박시설 예약률은 전체적으로 50%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4-5성급 호텔은 60-65%의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베트남항공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212대의 항공기를 투입하며, 

이전 대비 14대를 추가 투입해 수송력을 확대했습니다. 

국제선 터미널은 일평균 도착/출발 각 55편을 운항할 예정입니다.

다낭시는 방문객들을 위해 봄 꽃거리 조성, 새해 전야 불꽃놀이, 베트남 신년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오행산과 참 조각 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종일 개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