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밤문화 도시’에 베트남 2곳…호치민·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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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치민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의 밤문화 도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레조넌스(Resonance)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아시아 태평양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서
호치민시는 밤문화부문 3위에 선정됐다.
레조넌스는 글로벌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별 4개이상 평가를 받은 바•술집•클럽 등 유흥업소의 수를 기준으로
아태지역 140개 도시를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호치민시는 여러 보행자거리를 갖춘 도시로, 늦게까지 영업하는 엔터테인먼트 옵션이 많아 외국인들 사이에서 활기찬 밤거리로 묘사되곤 한다.
특히 부이비엔여행자거리(Bui Vien)는 1.4km에 달하는 길거리에 바와 나이트클럽, 레스토랑이 줄지어 자리잡고 있어
호치민시를 넘어 베트남에서 가장 번화한 밤거리중 하나로 손꼽힌다.
당국에 따르면 호치민시 소재 노래방과 바•디스코 등 유흥시설은 모두 500개에 이른다.
호치민시와 함께 중부 해안관광도시인 다낭(Da Nang)이 밤문화 부문 10위에 올랐다.
다낭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보행교들을 야간거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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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traidanang님의 댓글
deptraidanang 작성일다낭도 밤문화가 많은가 보네요 ㅎㅎ